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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빵집 추천? 촉촉베이커리를 다녀오고...

마음에 남는 촉촉베이커리에 대한 리뷰예요!안녕하세요!저희 부부는 빵순이 빵돌이예요. 요즘은 거주지인 운정에 괜찮은 빵집이 없을까 싶어 하나하나 탐방 중이에요.그러다 다녀온 곳이 바로 촉촉베이커리!이름부터 기대감을 갖게 하더라고요.빵은 맛있어요. 다만, 딱 "우리 취향!"은 아니었어요솔직히 말하면, 빵 맛 자체는 기본 이상으로 맛있었어요.전문가는 아니지만 사용하시는 재료나 전체적인 완성도도 좋은 빵들 같았어요.하지만 저희 부부의 빵 취향은 꽤나 확고하거든요.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면서도 편안하게 씹히는 질감을 좋아하는데 그런 스타일과는 조금 다른 질감이었어요.촉촉베이커리의 빵은 전체적으로 살짝 묵직한 질감이에요. 겉바속촉이라기보다는 겉촉속쫀 스타일?파주 쪽에서 빵집 세 군데를 다녀봤는데 가본 다른 빵집..

맛집 2025.04.05

가족 식사로 모두 만족한 서울 맛집. 오마카세. 스시 누하.

가족 모두가 만족한 오마카세, 다시 가고 싶은 곳[카카오맵] 스시누하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35-1 1층 (누하동)https://kko.kakao.com/7bEoJllJJD 스시누하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35-1map.kakao.com겨울에 다녀왔던 오마카세 식당이 있는데, 아직도 그때의 감동이 남아 있어요. 오마카세는 보통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부모님이 부담스러워하지 않으실까, 동생은 생소한 분위기라 어색해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그런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모두가 만족한 식사였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따뜻한 녹차물과 함께 간장에 절인 무말랭이, 생강 절임이 나왔어요. 부담스럽지 않고 입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느낌이라 첫인상이 좋았어요. 그리고 본격적인 코스가 시작됐죠.하나하나 정성이 담긴 스시들첫 ..

맛집 2025.04.01

강원도 여행시 매번 가는 집! 내돈내산. 찐맛집. 봉평메밀닭강정. 그리고 봉평 맛집

강원도 여행의 마무리는 월이메밀닭강정 봉평본점!강원도 갈 때마다 2박스 살까... 3박스 살까... 고민하게 되는 찐맛집!매년 겨울이면 꼭 강원도 동해 바다를 보러 가요.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을 보고, 시원한 바닷바람도 맞고,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해산물도 즐기려고요. 리프레쉬죠! 하지만 여행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때면, 그냥 서울로 직행하지 않아요. 일부러 살짝 돌아가더라도 꼭 들러야 하는 맛집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 정도로 제게는 여행의 마지막을 완성하는 소중한 코스예요. 그 맛집은 바로 월이메밀닭강정 봉평 본점.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한 번 맛본 사람들은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걸요?왜 하필 닭강정이냐고요? 닭강정을 원래 좋아하긴 해요. 하지만 닭강정이라는 음식 자체가 한계가 있잖아..

맛집 2025.03.30

스타벅스-새 음료 솔직 후기. 조 카인드 스누비 카라멜 프라푸치노

스타벅스에서 나온 조 카인드 스누피 카라멜 프라푸치노를 한번 마셔봤어요! 달달한 거라면 다 좋아하는 편이라 '오-! 맛 보고 싶군.' 이런 생각에 바로 정했죠. 이 음료는 제 기준 정말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가장 큰 특징은 귀여운 스누피 초콜렛이 음료 위에 올려져 있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냥 음료를 마시는 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이 있는 느낌이 있었고, 스누피 초콜렛이 있어서 먹는 재미도 있었고요.정말 말 그대로 달달구리한 맛이 특징이에요.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만족할 맛이에요. 저는 달콤한 음료를 좋아해서 한 모금 마셨을 때, 그 진한 단맛에 바로 반했어요. 카라멜이랑 프라푸치노의 조합이 정말 잘 어울리고, 달달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져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조금..

디저트 2025.03.29

운정산내 우이락. 저녁 가볍게 한 잔. 내돈내산 솔직후기

파주로 이사 오고 나서 생활권은 파주가 아니었는데 슬슬 운정 동네에 익숙해지고 있는 요즘이네요. 저녁에 아내랑 술 한 잔 하는 게 행복이어서 외식을 하게 되면 술 한잔 곁들일 수 있는 곳을 가게 되는데요. 운정 산내 우이락[카카오맵] 우이락 산내마을점경기 파주시 청암로17번길 49 1층 101호 (목동동)https://kko.kakao.com/kmlyPktijy 우이락경기 파주시 청암로17번길 49map.kakao.com 원래는 예전에 소개드린 정태숙을 가고 싶지만 집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가야 하는 거리여서 다른 곳도 열심히 서치중에 발견한 우이락 리뷰를 해보려고요. 우이락은 모르고 갔는데 전통주 중심의 술집 같았어요. 전통주 하이볼부터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까지 판매하고 있는 걸 보고 여기는 전통주..

맛집 2025.03.09

뉴질랜드 여행(9) 오클랜드 공항, 2박 3일 시드니 여행. 젤라또 맛집?! 아이들천국 달링하버

정말 좋았던 뉴질랜드 여행이 끝나고 오클랜드 공항에서 시드니로 가는 비행기를 탔어요. 일단 오클랜드 공항 역시 렌터카 반납 걱정은 많았지만 크라이스트처치 공항때와 마찬가지로 rentalcar return 표지판만 잘 따라가면 문제없이 반납할 수 있었어요. 구글 맵 항공(위성) 지도랑 현재 오클랜드 공항의 주차장 모양이 달라요. 렌터카 리턴 표시 이정표가 크게 있으니 그것보고 천천히 가시면 문제없습니다. Auckland Airport - Standard Covered D - International 바로 건너편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렵지 않았어요.저녁에 오클랜드 제트파크 에어포트 호텔에 도착해서 오클랜드 도시는 구경하지 못했어요.ㅠ 잠시 스쳐가는 도시였죠... 체크인하고 렌터카 반납하러 갔어요. 제트파크..

해외여행 2025.03.08

뉴질랜드 여행(8) 와이토모 동굴, 호비튼 투어. 비싼데 할 만할까?

북섬의 유명 투어죠. 와이토모 동굴과 호비튼 투어를 다녀왔어요. 둘 다 뉴질랜드 북섬에서만 갈 수 있는 투어이다 보니 유니크하죠. 예약할 때 생각해 보면 안 하기는 아쉽고 또 하자니 비싸고 굳이 해야 하나 싶기도 한 투어예요. 일단 투어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영어 듣기가 잘 되어야 할 거 같아요. 두 투어 모두 말이 많아요. 저희는 듣기 평가 실패였어요. 아무래도 재미가 반감되는 건 어쩔 수 없어요. 호비튼 투어는 진짜... 여자 가이드분이었는데 설명할 때 말도 많으시고 에너지도 넘치시는 분이었죠.... 그래서 영어 능력에 따라 추천하기도 하지만 추천 안 드리기도 해요ㅋㅋ 참 애매해요! 영어가 안되어도 뉴질랜드까지 가서 안 해보기도 그렇죠. 추천/비추천이 참으로 힘들어서 답을 낼 수 없네요...

해외여행 2025.02.28

뉴질랜드 여행(7) 에어뉴질랜드 회항, 로토루아(조브, 폴리네시안 스파, 와이O타푸)

아침 일찍 수디마 크라이스트처치 에어포트 호텔에서 셔틀을 타고 공항에 도착했어요. 체크인(무인)부터 탑승 대기까지 정말 간단해요. 체크인하고 이정표 보면서 옆으로 이동해 대기석에서 그냥 기다리면 끝.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로토루아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북섬 여행을 기대했어요.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스파며 미리 예약해놓은 조브, 호비튼투어, 와이토모 동굴투어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에어뉴질랜드 국내선은 작은 비행기라 조금 불편하기는 해도 2시간30분~3시간만 참으면 된다 생각했는데 로토루아 날씨가 안 좋아서 착륙 시도를 하려다가 포기하고 비행기가 되돌아갔어요. 작은 비행기로 6시간을 타니 정말 힘들었어요... 하... 아무튼 회항하고 돌아온다면 짐부터 찾지 마세요! 해당 항공사 카운터로 먼저 가는 것이 좋..

해외여행 2025.02.22

뉴질랜드 여행(6). 크라이스트처치. 기념품.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테카포 호수 마을이 정말 좋았어서 떠나기 정말 아쉬웠어요.ㅠㅠ 하지만 일정이 있으니 크라이스트처치로 출발했어요. 가는 길 아침 겸 점심도 먹어야 하니 뉴질랜드 여행 후기를 보며 파이 맛집이라고 소개된 Fairlie Bakehouse 으로 첫 목적지를 정했어요. 식당이 있는 거리에 주차 장소는 넉넉했는데 넉넉한 만큼 차도 많았어요. 온 나라 사람들이 다 모인 듯 여러 관광객들이 많았고 줄 서서 주문하길래 정말 맛있나 싶어 기대도 했어요. 맛에 대한 기대가 높았기에 3개나 샀어요.ㅋㅋ 줄 서서 먹는 맛집이구나!! 안에 마운트쿡 알파인 연어를 사용한 살몬&베이컨 파이가 가장 유명하다고 해서 연어 파이 2개, 스테이크 파이 1개를 시켰어요. 일단 맛은 기대 이하... 왜 맛집일까 고민하게 만드는 정도였어요...

해외여행 2025.02.15

뉴질랜드 여행(5) 푸카키 연어. 테카포. 뉴질랜드-호주 사용 카드

안녕하세요!제 티스토리로 유입되는 검색어를 보다 보니 호주, 뉴질랜드 사용 카드? 에 대한 내용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내용부터 쓰자면 일단 호주, 뉴질랜드에서 저희는 현금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어요. 우리나라카드 중 해외겸용(비자, 마스터) 카드를 사용했답니다. 토스 카드(외화 통장), 트래블로그(하나은행)를 주로 사용했어요. 렌터카 보증금, 호텔 보증금은 신용카드(비자) 이용했습니다. 다만, 이렇게 카드를 사용할 때, 결제 금액에 카드 수수료를 붙여서 계산해야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는 했어요. 그래도 현금 계산보단 편리하니까 그러려니 했죠. 뉴질랜드 버스 bee카드를 사고 충전하기 위해서는 현금이 필요하다고는 하던데 뉴질랜드에서 버스 이용을 안 해봐서 모르겠네요ㅠㅠ 호주도 역시 마찬가지에요. 가게, ..

해외여행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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