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퀸즈타운 숙소에 밤 10시쯤 도착했어요. 다음날 아침 7시부터 밀포드사운드 투어를 예약했기에 일찍 일어나 준비해야 했어요. 투어 업체는 Southern Discoveries 투어였습니다. 서던 디스커버리는 영어 가이드예요. 그래서 한글로 되어있는 앱이 있는데요. 앱을 설치하고 가도 사용 안 하게 되더라고요. 해설은 듣지 않고 경치 감상만 하게 돼요. 서던 디스커버리 밀포드사운드 크루즈(뷔페) 투어를 여행사를 통해 예약했어요. 서던 디스커버리 투어는 호텔 로비가 아니라 호텔 근처 버스 정류장이 모임 장소예요! 투어 예약증(?), 확인서(?)에 나와있는 버스 정류장이 어디인지 호텔에 문의하니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어요. 오전 7시 모임이었는데 시간이 다가오니 투어 버스에 탑승할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