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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샛별오름] 짧지만 결코 만만하지는 않다.

오름이라 그저 단순한 산책정도 생각했는데 단순한 산책 정도는 아니었어요. 연세 있으시거나 무릎 안 좋으시다면 오르는 것 불가능입니다!무릎 관절이 안 좋으신 분들에게는 절대 비추합니다.  아무것도 안 알아보고 가볍게 마실정도 갔다 오자라고 했던 저질 체력 30대인 우리 부부도 가파른 경사로를 보며 헐.. 했어요. 오르는 시간 20분(?)남짓이지만 오르다가 두 번 정도 쉼이 필요했답니다.그리고 어르신분들 단체 관광으로도 오시는 것 같던데 도대체 왜..? 여기를 코스에 포함했지? 차라리 경치 좋은 올레길이 이분들에게는 훨씬 나으실 텐데!!!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었어요. 실제로 어르신분들이 무릎 잡으시고 오르시는 모습이 너무 힘들어 보이셨고 몇 분들은 내려가고 있는 저희에게 물으셨어요."위에 가면 뭐 볼 거 ..

국내여행 2024.04.15

제주 애월 맛집. 모두가 다 가는 그 집.[장인의집]

둘 다 만두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 지난번 제주 여행은 여름철이라 만두전골 먹으면 너무 덥지 않을까 해서 장인의집을 알아두기는 했지만 가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봄 여행은 덥지 않으니 만두전골 먹어도 좋겠다 싶어 바로 찾아간 장인의집! 맛집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장인의집 오전 11시 30분쯤 도착했던 것 같은데 웨이팅이 3팀 있었어요.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거죠. 해물버섯 만두전골입니다. 매운맛과 안 매운 맛있어요. 소갈비 해물버섯 만두전골을 제일 많이 드시는 것 같지만 이 당시에만 해도 이 것도 먹고 다른 곳 가서 또 먹고 하자란 생각이었기에 소갈비가 없는 해물버섯 만두전골을 먹었어요! 결론은 이 것만 먹고도 배불러서 다른 음식은 못 먹었지만요... 이럴 거였으면 소갈비 해물만두전골 먹을 걸 그랬어요..

맛집 2024.04.11

제주도 애월 맛집, 한 잔 하기 좋은 맛집

금, 토, 일 제주도에 갔다 왔어요. 그런데 묵었던 숙소가 배달 불가였어요. 청정 제주를 지키자는 안내 문구와 함께 말이죠. 금요일 오후 비행기를 타고 제주 숙소에 도착하니 밤 8시 근처인데 뭘 먹지...? 배달시켜서 술 한 잔 하려던 계획을 수정해야 했죠. 그냥 제주 공항 근처에서 먹고 올 걸 그랬다.라는 얘기를 했어요. 숙소는 애월에 있는 다인오세아노호텔이었습니다. 배달음식이 안되니 가실 분은 참고해 주세요. 요즘 제주도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다는 뉴스를 몇 번 봤는데... 배달 금지라는 것으로 실감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그 덕에 정말 좋은 식당을 알게 되었어요. 밤에 2번이나 간 식당입니다! 다음번 제주 여행도 아마 이 식당은 가게 될 것 같아요. 정말 만족스러웠거든요. -애월 맛집- 츠마미야미미 ..

맛집 2024.04.07

나트랑(냐짱) 여행2(아미아나 리조트)

갑작스럽게 떠나게 된 나트랑 여행의 목적은 휴양이었는데요. 갑작스러운 여행이었기에 리조트도 알아볼 틈이 없었어요! 근데 나트랑에 리조트가 정말 많이... 있네요? 어디가 좋을까요? 밥 맛있고 수영장 좋고 푹 쉴 수 있는 곳이 어딜까 고민하는 중!! 추천받아 가게 된 아미아나 리조트 제일 끌렸던 건 리조트 내 해변에 물고기가 있다. 였어요. 스노클링을 간략하게나마 할 수 있다는 점이었고 이 점은 대만족이었어요! 그래서 바로 예약했어요. 2박 연박이 되는 방이 없었는데도 예약했어요. 1박, 1박 방을 옮겨가며 있었어요. 엄청나게 많죠!!? 이틀 머무는 동안 두 번 보러 갔어요. 저희는 스노클링 장비는 안 챙기고 수경과 암튜브정도만 챙겼는데 충분했습니다. 숨 참고 들어갔다 구경하고 나오고 ㅋㅋ 반복했어요. 바..

해외여행 2024.04.01

나트랑(냐짱) 여행 1

나트랑 여행 1(출발~아미아나 리조트 도착)나트랑 여행 2(아미아나 리조트~씨에스타 0.5박-도착)  갑작스러운 겨울 휴가를 즐기기 위해 베트남 나트랑(냐짱) 휴양 여행을 갔다 왔어요. 2월 말 나트랑의 날씨는 더웠답니다. 반팔, 반바지도 더웠어요. 갑자기 비가 내렸다가 그치는 경우도 있었어요.아무 준비가 없었기에 출발하기 4~5일 전에 예약하고 아무 정보 없이 갔다 왔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공항 택시는 나트랑 도깨비 카페를 통해 예약! 2/27일 밤 비행기 출발(인천공항) - 28일 새벽 1시 30분 도착(나트랑)2/28일 르모어 호텔 0.5박-아미아나 리조트2/29일 아미아나 리조트(시내투어 및 쇼핑)3/1일 아미아나 리조트-씨에스타 호텔 0.5박(밤 11시 체크아웃)3/2일 새벽 비행기..

해외여행 2024.03.26

[다이소 추천 아이템] 투명 정리함 4칸

집을 꾸미며 여러 가지 자잘한 제품들이 필요했는데요. 그러면서 다이소도 여러 번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때 투명 정리함 4칸을 알게 되었습니다. 커피머신 캡슐 보관대가 필요했고 인터넷에 캡슐 거치대 많이 팔고 있지만 위에서부터 꺼내야하는 유형이 많아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이 제품은 다이소 인기 아이템 중 하나라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집 주변 다이소가 크고 사람도 많은 곳인데 안 보였어요ㅠㅠ 그래서 직원분께 품번: 1013300 재고 있은지 여쭈어봤어요!! 1개당 5000원 이었습니다. 진열대에 나와있는 건 다 팔렸는지 상자에서 꺼내주셨어요. 그래서 2개를 부탁드렸고 4개를 진열대에 두셨는데 한 바퀴 다시 돌고 계산하러 가는 사이에 그 4개도 다 사라져 있는 거 있죠? 신기했어요. 2개를 사서 ..

가전 가구 2024.03.09

칸쿤 신혼여행5[정글투어, 페러세일링]

스칼렛 아르떼에서 갔던 스플로르가 살짝 아쉬웠기에 하얏트 지바에서 액티비티를 더 했어요. 남들 다 하는 정글투어 그리고 칸쿤 호텔존에 와서 보고 하고 싶어 졌던 페러세일링! 둘 다 재밌었고요. 깊은 물을 정말 무서워하는 제 입장에선 정글투어는 조금-? 조오오오금 많이? 무서웠어요. 근데 못 할 정도는 아니고 긴장되었어요.ㅋㅋ 정글투어 하는 법! 칸쿤을 계획할 때 계약한 여행산책. 여행산책에서 예약하면 현지 가이드로 바다투어와 연결되는데요. 바다투어 가이드분과 카카오톡 대화(한국어)로 소통 가능해요. 한국어를 하실 수 있는 멕시코분이었고요. 신랑분도 가이드로 한국분이었던 것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다 알려주셔요. 정글투어를 하는 곳에서 투어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아침 첫 타임 강추(8시 ..

결혼 준비 2024.02.07

입주 아파트 레인보우 토탈케어 줄눈 시공 후기, 줄눈 관리

레인보우 토탈케어 줄눈 권승래 팀장님 작업 후기 입주 박람회때 너무 많은 업체가 있어 돌아다니다가 머리가 참 아팠는데 고르고 고르다가 가장 믿음직스러워보여 선택했던 업체에요. 줄눈 상담만 받았다가 과정이 정말 상세하고 믿을 수 있을 것 같아 입주청소까지 한번에 계약 완료했답니다. 레인보우 토탈케어의 최대 장점은 모든 과정을 낱낱이 다 사진으로 찍어 그때 그때 보여주셔서 굉장히 믿음이 가게 작업해 주시는 거에요. 처음에 색상을 고르도록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타일 사이에 대고 보내주셔서 더 편하게 선택할 수 있었어요. 화장실 바닥, 현관 바닥, 욕조, 주방 상판 이렇게 각각 색을 골랐는데 끝날 때 가보니 서비스로 현관 펜트리, 화장대 등 여러군데를 같이 꼼꼼하게 해주셨더라고요. 너무 ..

결혼 준비 2024.01.19

칸쿤 신혼여행4[칸쿤 하얏트 지바 총평]

만족도 ☆☆☆☆☆ 스칼렛 아르떼에서 하얏트 지바로 갔어요. 만족스러웠어요. 아쉬웠던 건 제가 감기가 걸린 정도...? 안 걸렸다면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마실 수 있었는데...스칼렛 아르떼에서 하얏트지바로의 이동은 여행사에서 준비한 10인승 차(다른 커플 4팀)로 같이 이동했어요. 여행사에서 이동 수단을 준비해 주니 정말 편하더군요. 하얏트지바는 칸쿤 호텔존에 위치해 있어요. 하얏트지바 장점이에요. 스칼렛 아르떼와 달리 직원들의 영어 알아듣기 쉬웠어요. 스칼렛 아르떼도 친절하긴 했지만 현지인이나 스페인어가 가능한 분들을 위한 느낌이 강했어요. 하지만 하얏트지바는 다양한 나라의 손님을 다루는 법을 아는 느낌이었어요. 룸서비스할 때 전화 X, 터치스크린으로 된다. 뜨거운 물도 룸서비스 메뉴에 있어 컵라면 먹..

결혼 준비 2024.01.12

칸쿤 신혼여행3[스칼렛 아르떼 음식]

10월 초 신혼여행을 갔다 왔어요. 스칼렛 아르떼 음식에 대한 리뷰? 후기입니다. 칸쿤 올인클루시브 호텔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호텔 내 어느 식당이 몇 시부터 몇 시까지이고 어떤 음식이고 드레스코드가 어떻고 찾아보실 텐데요. 저희도 엄청 찾아봤었는데ㅎ 의미 없습니다. 시간을 제대로 써 둔 후기는 없었어요. 아마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아요. 칸쿤 여행사에서 주는 안내 종이나 호텔 내에서 구비된 것들 참고하시는 게 제일 정확합니다. 굳이 인터넷에서 미리 알아보려 하지 마세요. 안 맞아요. 그리고 어떤 레스토랑이 있나 어디가 맛있으려나 찾아보실 텐데요. 룸서비스가 그나마 제일 맛있었어요. 다 비슷비슷... 메인풀장 칵테일만 많이 드세요. 그래도 가기 전에 생각하실 점이 있다면!! 아~ ..

결혼 준비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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