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 그랜드컨벤션] 시식 후기

당산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그랜드컨벤션에서 결혼식을 해요. 계약 관련은 예~전에 해서 후기를 쓰기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래도 밝은 홀이 있는 예식장  3~4 곳을 가봤었는데 설명을 정말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저희 예산 안의 금액이었고! 엄청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다른 예식장도 상담할 때 친절하셨는데 그 친절을 넘어섰어요. 꼼꼼하고 자세하게... 1년 전쯤 계약했는데 이건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9월 예식이라 8월에 시식을 다녀왔어요. 시식권은 6장이라 여자친구 3장, 저 3장을 사용하기로 했고
각자 다른 날에 시식을 했어요.

시식은 첫 타임 예식을 기준으로 해요
그래서 10시 30분이나 11시에 시식이 진행됩니다. 시식 시간은 1시간 동안 진행돼요. 시간 안 모자라요. 충분히 다 맛보시고 배도 부르시고.

시식 예약은 미리미리 하시는 게 좋아요
지금쯤 할까? 하고 그랜드컨벤션 예약실에 연락했다니 그때는 시식 예약이 꽉 찼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시식하려고 했던 시기보다 3주가량 뒤에 하게 되었어요.

시식 후기는 전체적으로 좋습니다. 맛있어요.
물론 뷔페이다 보니 입맛에 안 맞는 음식? 1~2가지는 있었지만 모두 시식 결과 만족하셨어요!

친구들과 청첩장 모임을 하다 보면 당산 그랜드컨벤션 하객으로 갔다 왔던 친구들도 있었는데 밥 맛있었다. 괜찮았다. 그랬어요.

깨끗하고 정갈하게 잘 나와요.

와인

맥주

음료

소주도 주류 냉장고에 있어요.(많아요..)

연회장 내부엔 없지만
식사 후 계단으로 내려오다 보면 아이스크림과 커피도 있어요.

아직 예식 전이지만
당산 그랜드컨벤션 만족하고 있고
시식도 만족하고 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