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에 파주 율곡 캠핑장을 다녀왔어요. 율곡 수목원 위쪽에 있어요. 캠핑장 들어가는 길은 잘 포장되어 있어 진입하기 좋다는 장점을 제일 먼저 느꼈죠!F~A 사이트로 되어있고 관리동은 F존 아래 있다 보니 A존이면 너무 먼 거 아닌가? 경사로가 심해서 무조건 F나 E 해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요. 생각보다 경사가 없고 캠핑장 자체가 크지 않아 그리 멀지도 않습니다. 이번에 2박을 해 봤는데 중요한 건 관리동과의 거리가 아니에요!사이트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요... 모든 사이트가 7 ×8이라고 되어있기는 한데 크기가 다 다른 것 같아요. 사이트 내에 차와 텐트를 둬야 하는데요. C존의 경우 4.3 ×3.2 텐트, 소형 suv 차량 두니까 빈자리가 없었어요. 꽉 차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