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평화누리 캠핑장을 다녀왔어요. 연애 때도 결혼하고 캠핑을 해본 적 없는 캠린이지만 캠핑에 재미를 붙여보고자 멀지 않고 저렴하고 자리가 있던 곳을 선택했죠! 어린 때 부모님과 함께 했던 캠핑에 좋은 추억이 있어서 다시 느껴보려고 했어요. 예전에는 부모님이 해주시는 준비에 몸을 맡기고 즐기기만 하면 되었는데 준비를 하다 보니 막막함도 있어서 캠린이의 경험담과 준비물에 대해 공유해보려고 해요. 멀지 않은 캠핑장을 찾았어요. 처음 캠핑인데 멀리 갈 이유있나요~? 좋은 자연환경 찾으러 갈 일 있나요~? 우리의 목적은 캠핑이 저희 부부에게 맞을까? 안 맞을까? 였기에 퇴근길에 멀지 않게 갈 수 있고 또 캠핑 사이트가 저렴한 곳! 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목적에 딱 맞는 곳을 찾았는데 평화누리 캠핑장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