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만두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 지난번 제주 여행은 여름철이라 만두전골 먹으면 너무 덥지 않을까 해서 장인의집을 알아두기는 했지만 가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봄 여행은 덥지 않으니 만두전골 먹어도 좋겠다 싶어 바로 찾아간 장인의집! 맛집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장인의집 오전 11시 30분쯤 도착했던 것 같은데 웨이팅이 3팀 있었어요.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거죠. 해물버섯 만두전골입니다. 매운맛과 안 매운 맛있어요. 소갈비 해물버섯 만두전골을 제일 많이 드시는 것 같지만 이 당시에만 해도 이 것도 먹고 다른 곳 가서 또 먹고 하자란 생각이었기에 소갈비가 없는 해물버섯 만두전골을 먹었어요! 결론은 이 것만 먹고도 배불러서 다른 음식은 못 먹었지만요... 이럴 거였으면 소갈비 해물만두전골 먹을 걸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