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칸쿤 신혼여행을 준비하며 허니문리조트, 팜투어 방문 상담을 받았는데요. 좋기는 했지만 조금 더 저렴하게 가고 싶어서 카톡, 메일로 진행했던 여행산책(칸쿤 전문. 박소희 팀장님)에서 신혼여행을 진행했어요. 칸쿤 현지에서는 바다 투어 가이드와 연결되어 연락도 잘 되고 일단 편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옥색 푸른 바닷가의 칸쿤은 호텔존이고요. 스칼렛 아르떼는 플라야 델 카르만이라는 지역이에요. 칸쿤 공항에서 버스를 1시간 이상 타야 하죠... 결론은 호텔존 호텔, 스칼렛 아르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저랑 와이프는 무조건 호텔존 호텔들이에요. 스칼렛 아르떼 10월의 칸쿤은 덥고 습했어요. 낮엔 쎈 선크림이 필수였고요. 바나나보트 선크림 SPF100. 라스베이거스-댈라스-칸쿤의 경로로 칸쿤 공항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