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업체랑 상담하고 진행한 1년 3개월 정도의 결혼 준비 후 드디어 9월 16일 본식을 마쳤어요. 결혼 관련해서 쓸 내용은 많지만 그중 꽃가마 웨딩카에 대한 후기입니다! 본식이 끝나고 곧바로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웨딩홀 주변 호텔을 잡아서 집-메이크업샵-웨딩홀 루트로 데려다주시는 하프패키지로 이용했어요! 풀패키지, 하프패키지, 원웨이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었어요. 카니발 하이리무진, 스타렉스 하이리무진 등 큰 차들 위주로 예약이 진행되어요. 웨딩카 운전을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부탁하기도 하고 신랑 측에서 직접 운전하기도 하는데 사실 다 부담이잖아요... 업체 통해서 기사님 배정받고 비용지불하는 게 제일 깔끔하다 생각했어요. 신랑이 직접 운전하면... 강남 청담동 운전에다가 웨딩홀로 가는 교통체증, 운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