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 그랜드케니언 당일투어를 다녀오고 피곤한 몸을 고려하지 않고 여러 계획을 세웠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 라스베이거스 메인 거리에 있는 쇼핑몰을 먼저 가본다. 랜드마크들 더 돌아다니고 온다. 등...! 하지만 생각보다 늦잠을 자고 피곤해서 천천히 숙소에서 나갈 준비를 하니 시간이 부족하더라고요! 밤에는 카쇼 예약이 되어있고 그 후에는 바로 공항을 가야 해서요. 그래서 모든 걸 포기하고 바로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바로 가게 되었어요. 더 이 상 시내 구경을 못한다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어찔 수 없었어요. 여행에서 아쉬움이 없으려면 부지런해야죠. 막상 피곤하다 보니 신혼여행이 이렇게 힘들어야 돼? 란 생각도 많이 들어요~ 아무튼 9월 말 10월 초의 라스베이거스 낮 기온은 생각보다 더워요. 선크림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