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생일 저녁 식사로 파파스시를 예약(네이버 예약)하고 갔다 왔어요. 프라이빗 룸 1인당 10만원. 결론은 식당 위치는 약간 뜬금없는 곳에 있지만 대만족이었어요. 파파스시는 수요일 휴무입니다. 수요일에 가고 싶었으나 휴무라서 화요일에 다녀왔어요. 저녁 5시 타임으로 갔으나 다른 손님들도 많았던 것 같아요. 프라이빗 룸으로 예약해서 다른 분들과 마주칠 일이 없었답니다. 주차장도 식당 전용 주차장이 있었어요. 주차장 자리가 많다~는 아니지만 어차피 예약제 운영이니까 부족해 보이지는 않았어요. 예약한 룸은 코너룸이었어요. 처음에는 눈이 부셔서 블라인드를 내렸지만ㅠㅠ 노을이 지며 어두워지는 모습을 보니 풍경도 밥 먹으면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전채요리 2가지. 서빙해주시는 분이 음식 자세히 ..